악단광칠·진조크루, 7일 인천공항서 '신나는 예술여행'

장병호 2022. 10. 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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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 출·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기획사업 공연 '일상, 예술을 품다'를 7일 오후 12시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문화예술 및 여행 사업을 활성화하고 인천공항을 통해서 출·입국하는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우수한 예술공연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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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인천국제공항 MOU 통해 추진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 출·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기획사업 공연 ‘일상, 예술을 품다’를 7일 오후 12시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진행한다.

악단광칠.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공연에는 굿 음악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퓨전국악 9인조 밴드 ‘악단광칠’과 JTBC ‘쇼다운’에서 우승하고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저스트절크 메가크루 미션에 참여한 ‘진조크루’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문화예술 및 여행 사업을 활성화하고 인천공항을 통해서 출·입국하는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우수한 예술공연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예술위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향유사업이다. 관람비 등 비용 부담 없이 국민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 인천공항 공연 외에도 전시 프로젝트인 강이연 작가의 미디어전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하여’(9월 1일~11월 30일 서울 무역센터 K-POP스퀘어)를 전시 중이다. 동대구역, 세종시 버스정류장 등에서의 프로그램도 예정하고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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