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디지털 업무일지 'NEW 근무중25' 업그레이드

디지털 가속화에 UI 개선 등 사용성 향상

GS25 디지털 업무일지 'NEW 근무중25' 선봬.(GS25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GS25는 2020년 9월 선보인 디지털 업무일지 '근무중25' 새로운 버전을 내놓았다. 디지털 시대에 맞도록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이번에 'NEW 근무중25'는 기존 버전보다 사용자의 접근성·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UI(User Interface)를 개선했다. 시간대별 교대 근무가 이뤄지는 가맹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목적에서다. 이번 버전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TO-DO 공유 플랫폼 '워키도키'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가장 큰 개선한 점은 기존 '할 일 체크' 메뉴 목록을 근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전·오후·야간 등으로 재 배치해 스토어매니저가 실행할 항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NEW 버전은 업무를 시간대별로 재구성해 실행 여부 확인이 더 쉬워졌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GS25는 NEW 근무중25 버전을 신규 출시하면서 전 가맹점에 보급하기 위한 상생 경영도 펼친다. GS25는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 소통 확대에 기여하고 디지털화를 통해 보다 손쉬운 편의점 운영 방식을 적극 권장한다는 차원에서 유료 사용료 전액을 납부하기로 했다.

GS25 관계자는 "가맹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가맹 경영주의 운영 부담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포 운영에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을 가맹점에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에 지속해서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