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 '제4회 대신경제연구포럼' 개최

안혜신 2022. 10. 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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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연구소는 지난 6일 대신파이낸스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4회 대신경제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신경제연구포럼은 대신경제연구소에서 반기별로 진행하는 연구포럼으로 상반기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이해관계자별 이슈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제4회 대신경제연구포럼은 'ESG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주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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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대신경제연구소는 지난 6일 대신파이낸스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4회 대신경제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신경제연구포럼은 대신경제연구소에서 반기별로 진행하는 연구포럼으로 상반기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이해관계자별 이슈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제4회 대신경제연구포럼은 ‘ESG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신경제연구포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진 상황에서 ESG경영이 투자자들의 강력한 기업 평가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한 우려의 시선 역시 뒤따르고 있다. 이에 제4회 대신경제연구포럼은 ESG 경영 열풍 이면에 대두되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각계 최고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고찰해보고 그에 기반한 ESG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세부 주제별 발표자와 토론자 모두 각 분야 최고 학자 및 실무자들을 모셔 ESG 경영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포럼 참여자들의 이론적 지식 습득은 물론 실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세션1에서는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임채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세션2에는 임팩트온 박란희 대표·편집장이 ‘글로벌 ESG 논쟁이 주는 시사점’을 발표했으며, 마지막 세션3에는 ‘최근 제도 개선 논의에 대한 회사법적 관점의 비판적 검토’를 주제로 황헌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대신경제연구포럼 외에 대신경제연구소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기업지속가능(CS) 포럼’은 오는 11월3일 ‘소셜 택소노미’를 주제로 개최된다. 기업지속가능(CS) 포럼 회원은 상시 모집 중이며 대신경제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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