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디지털기술융합 DX전문가 miniMBA 과정' 오는 27일 개강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10. 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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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모바일 등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맞는 IT기술을 제품 혹은 서비스 개발 등에 적용,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또한 우리나라에선 마켓컬리, 배달의 민족 등 유통·물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IT 기술을 적용, 금융권· 제조업· 서비스업에도 디지털 융합이 재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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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모바일 등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맞는 IT기술을 제품 혹은 서비스 개발 등에 적용,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실제로 타이어 회사 '미쉘린'의 경우 타이어에 기록되는 운전자의 습관, 에너지량, 이동경로에 따른 에너지효율성 등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송업체에 제공하여 종합이동 서비스 회사로 거듭났으며 아디다스는 3D프린터, 자동차 로봇 등이 배치된 공장을 미국, 독일에 구축해 생산시간을 단축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선 마켓컬리, 배달의 민족 등 유통·물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IT 기술을 적용, 금융권· 제조업· 서비스업에도 디지털 융합이 재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이키 CEO 존 도나호는 “모든 기업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과 직원에게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 물론, 두렵고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기업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도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전성률 교수)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디지털기술융합 DX 전문가 miniMBA 과정’ 1기를 개강한다. 이 과정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기술융합 리더 양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흐름에 맞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전수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주요 학습 내용으로는 빅데이터 활용 노하우, AI 기술과 비즈니스 융합, IoT와 기술융합 등 디지털기술융합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CEO·CTO·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술직 종사자 등의 기업 임원과 변리사, IT 전문인, 액셀러레이터 외 투자 심사역 등의 전문인 그룹, 스타트업 및 예비 초기 창업자, 신기술 개발 인력, 창업 컨설턴트 등의 창취업 그룹, 기술 컨설턴트 등의 컨설팅 그룹의 수강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강의는 서강대학교 MBA 교수진과 다수의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초빙 교수진이 함께 맡아 신뢰도가 높다.

본 기술융합 DX과정의 책임교수인 천형성 교수가 전하는 핵심 가치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문과 지도, 동문·교수진과의 네트워크는 물론 산학연을 통한 공동개발, 기업에 맞는 맞춤 솔루션의 위탁 개발, 사내 직원의 위탁 교육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MOU까지 수강생을 위한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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