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이번엔 '반값 스테이크'..호주산 립아이 50% 할인

사진=홈플러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2일까지 호주산 '오지 립아이 등심' 스테이크를 반값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한 3490원(100g, 정상가 6980원)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은 호주축산공사(MLA) 및 호주대사관과 협업해 현지 계약으로 22톤의 물량을 사전 확보했기에 가능했다. 또 지난 7월부터 수입 소고기에 대한 할당관세가 면제되며 가격이 낮아졌다.

홈플러스는 육즙과 식감 등을 잘 느낄 수 있는 2~3cm 두께로 매장에서 직접 손질·포장해 선보인다.

김민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날로 오르는 물가와 고환율 기조 속에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지갑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