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대에 오른 워커, 잉글랜드 최종 엔트리 승선 가능할까?

김태석 기자 2022. 10. 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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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카일 워커가 수술대에 올랐다.

워커가 속한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6-3으로 대승했다.

일단 맨체스터 시티나 워커 본인은 회복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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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카일 워커가 수술대에 올랐다. 이에 따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출전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

워커가 속한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6-3으로 대승했다. 하지만 워커는 전반 41분 왼발 부상을 입어 교체 아웃되며 아쉬움을 맛봐야 했는데, 지난 4일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워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선수로서 부상은 경기의 일부라고 받아들여야 한다. 수술이 성공해 지금은 재활과 회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매일 어떠한 형태로든 동료들을 돕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일단 맨체스터 시티나 워커 본인은 회복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대회가 약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 워커가 기적적으로 회복해 엔트리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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