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에도 고개 숙인 호날두, 슈팅 난사에 골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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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도움을 올렸지만 고개를 숙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슈팅을 난사했으나 득점 없이 골대만 강타했다.
2-1로 앞선 후반 33분 디오구 달로트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건넨 패스를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왼쪽 골대를 때렸다.
호날두는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8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안으로 향하는 유효 슈팅은 단 1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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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도움을 올렸지만 고개를 숙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슈팅을 난사했으나 득점 없이 골대만 강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전(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네오 GSP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3-2로 이겼다. 마커스 래시퍼드가 2골, 앙토니 마르시알이 1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승 1패(승점 6)로 조 2위에 자리했다.
호날두는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2-1로 앞선 후반 39분 래시퍼드의 결승골을 도우며 1어시스트를 챙기는 데 그쳤다. 호날두는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두 번째인 평점 7.65를 획득했다. 1위는 결승골을 터트린 래시퍼드로 8.82다.
호날두는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나 기회를 놓쳤다. 2-1로 앞선 후반 33분 디오구 달로트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건넨 패스를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왼쪽 골대를 때렸다. 호날두는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8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안으로 향하는 유효 슈팅은 단 1회에 머물렀다. 패스 성공률 89.3%에 키 패스(슈팅 연결 패스) 3회를 기록할 정도로 패스 감각이 좋았으나 골을 노리는 데 집중하다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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