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스 "슈퍼스타 호날두가 맨시티전 결장? 텐 하흐 예의 없다"

서정환 2022. 10. 7.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가 후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를 감쌌다.

맨유는 2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2-202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게 3-6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다.

스콜스는 호날두에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존경심이 없다고 지적하며 "호날두는 슈퍼스타다. 그를맨시티전에 결장시키고 유로파리그에서 뛰게 한 것은 예의가 없는 것"이라며 텐 하흐 감독을 공개저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가 후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를 감쌌다.

맨유는 2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2-202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게 3-6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다. 호날두는 출전시간을 잡지 못했다.

7일 치러진 오모니아와 유로파리그서 호날두는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호날두는 래시포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맨유가 3-2로 이겼다.   

스콜스는 호날두에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존경심이 없다고 지적하며 “호날두는 슈퍼스타다. 그를맨시티전에 결장시키고 유로파리그에서 뛰게 한 것은 예의가 없는 것”이라며 텐 하흐 감독을 공개저격했다.

이어 스콜스는 “37살 선수가 빅게임에 선발로 뛰게 하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큰 동기부여가 되는 빅매치였다. 당신이 빅클럽의 스타라면 그렇다. 물론 호날두가 정신자세를 바꿔야 한다. 그는 강하지 않다. 에버튼과 주말경기서 두 골은 넣고 팀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호날두에게도 조언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