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부동산 침체·대출 둔화에 카카오뱅크 목표가 하향 조정" -DB금투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10. 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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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주가가 하락했다.

7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카카오뱅크(323410)는 전 거래일 대비 6.42% 하락한 1만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B금융투자는 카카오뱅크에 대해 부동산시장 침체로 대출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4600원에서 1만62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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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주가가 하락했다.

7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카카오뱅크(323410)는 전 거래일 대비 6.42% 하락한 1만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B금융투자는 카카오뱅크에 대해 부동산시장 침체로 대출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4600원에서 1만62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연근 사실상 매도인 '언더퍼폼(underperform)'을 유지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금리 상승으로신용대출이 역성장했다"며 "4분기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출시 등으로 2023년 이후 연간 3조원 내외로 대출 증가금액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시장 상황이 너무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연간 대출 성장은 당초 예상했던 4조원 수준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보이며 연계 대출과 연계계좌 관련 수수료 수익도 부진했을 것"이라며 "생산가능인구의 65%를 포괄하는 온라인 고객기반을 고려할 때 일반 은행들보다 높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목표주가는 대출 성장세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3분기 실적에 대해선 "대손비용이 안정화되고 광고선전비 집행 비중 등이 크지 않아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33.1% 증가한 759억원의 호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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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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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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