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중고 거래 금지 품목' 사전에 차단한다

박시진 기자 2022. 10. 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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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이 안전한 중고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중고 거래 금지 품목 사전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박선영 당근마켓 중고거래팀장은 "가이드라인을 숙지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거래글 작성 단계에서부터 도움을 주고자 중고 거래 금지 품목 사전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며 "당근마켓은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 및 안전을 위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개인 간 거래(C2C)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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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금지 물품 게시글 작성 시
실시간 알림 팝업으로 안내 문구
안전하고 신뢰있는 거래 문화 조성
[서울경제]

당근마켓이 안전한 중고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중고 거래 금지 품목 사전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판매 금지 품목 거래글을 작성할 때 자동으로 이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의료기기, 헌혈증, 콘택트 렌즈,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 등 판매 금지 품목 게시글을 작성 후 완료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알림 팝업으로 판매가 가능한 지 안내 문구가 뜬다. 하단에는 판매 금지 물품 거래글 게재 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경고 문구와 판매 금지 물품 관련 가이드라인 링크가 안내 된다.

중고거래 금지 품목 사전 알림 기능은 안전하고 건강한 중고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00만원 이상의 금 제품, 콘택트 렌즈와 같이 유저가 직관적으로 인지하기 어려운 거래 금지 품목에 대한 안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당근마켓은 이번 기능을 도입하며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 거래 문화가 정착할 것으로 기대했다. 알림을 받게 되는 거래 금지 품목 키워드는 운영 기준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박선영 당근마켓 중고거래팀장은 “가이드라인을 숙지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거래글 작성 단계에서부터 도움을 주고자 중고 거래 금지 품목 사전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며 “당근마켓은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 및 안전을 위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개인 간 거래(C2C)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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