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목표가↓..카카오게임즈 6%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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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사태'에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약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논란이 됐던 '우마무스메'의 운영 미숙으로 인해 매출 순위가 하락했고 신규 게임 출시가 미뤄진 부분도 반영해 실적 추정치 하향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402억원, 영업이익 627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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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사태’에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약세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기존 7만5000원에서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논란이 됐던 ‘우마무스메’의 운영 미숙으로 인해 매출 순위가 하락했고 신규 게임 출시가 미뤄진 부분도 반영해 실적 추정치 하향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402억원, 영업이익 627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7.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6.7%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899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808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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