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오리지널 연출로 다시 돌아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캣츠'가 오리지널 연출 그대로 한국 관객과 다시 만난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캣츠' 내한공연을 오는 12월부터 김해, 세종, 부산,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2년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이번 '캣츠' 내한공연에선 엔데믹 전환에 발맞춰 배우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등장하는 오리지널 연추를 그대로 되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와 가까이 만나는 '젤리클석' 부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캣츠’가 오리지널 연출 그대로 한국 관객과 다시 만난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캣츠’ 내한공연을 오는 12월부터 김해, 세종, 부산,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2년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이번 ‘캣츠’ 내한공연에선 엔데믹 전환에 발맞춰 배우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등장하는 오리지널 연추를 그대로 되살린다.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통로 좌석인 ‘젤리클석’도 5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 관계자는 “자유로우면서도 매혹적인 고양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 가장 ‘캣츠’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이번 공연은 작품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공연은 내년 1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7주간 진행한다. 이에 앞서 김해문화의전당(12월 22~25일), 세종예술의전당(12월 30일~내년 1월 1일), 부산 드림씨어터(내년 1월 6~15일)에서도 ‘캣츠’를 만날 수 있다.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인 여성 감전사한 베트남 호텔…"정상영업 합니다"
- 국민 55% "감사원 문 전 대통령 조사, 정치적 의도"
- 한동훈 "질문요지 미리 달라", 이탄희 "70일 전 질문" 헛웃음
- "너도 이해할 걸?"…대낮에 아내 살해한 남편, 목격자에 한 말
- “‘윤석열차’ 표절 아니다”…英만화가 브라이트, 풍자 비난에 ‘우려’
- 文 딸 다혜씨 "모든 걸 다 걸고 임한 아버지, 평온하게 지내시길"
- 박결 "나쁜 사람들"·김태희 '박장대소'...비 불륜설, 어이가 없네
- 박정희 정권 2인자 '김형욱 실종'[그해 오늘]
- 네이버 '미국판 당근마켓' 인수하자…공매도 10배 뛰었다
- ‘머박’ ‘커여워’ 얼마나 아십니까…신구세대엔 소통의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