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3-0 완승에도 불만족.."일관성과 지배력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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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40) 아스날 감독은 냉철했다.
아스날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A조 3차전 보되 글림트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UEFA 유로파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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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미켈 아르테타(40) 아스날 감독은 냉철했다.
아스날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A조 3차전 보되 글림트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전반 23분 에디 은케티아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한 아스날은 곧이어 전반 27분 롭 홀딩의 헤더 골로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후반전 파비우 비에이라의 추가 골까지 터지며 3-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UEFA 유로파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영국 'BT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아르테타 감독은 "승점 6점을 만든 것과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것이 매우 만족스럽다. 하지만 우리는 선수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부족했고 일관성과 지배력이 부족했다"라고 전했다.
아르테타는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우리는 위협적이었고 우리가 넣은 골은 좋은 골이었다. 몇몇 선수들은 충분히 강렬하지 못했다는 것을 다 알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난 상대 팀의 4경기를 분석했고 그들이 경기하는 방식에 매우 감명받았다. 그들은 위협적인 득점력과 충분한 이해력을 가졌기 때문에 우린 공을 소유하기 위해 많이 뛰어야 했다. 그리고 선수들은 이 경기 그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경기 승점 6점(2승)을 만든 아스날은 조 1위에 자리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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