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월드컵 앞두고 날벼락, 아즈문 종아리 근육 부상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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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문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다.
바이어 레버쿠젠은 10월 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국가대표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아즈문은 지난 4일 열린 FC 포르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아즈문의 부상은 오른쪽 종아리 근육 파열로 회복에는 약 6~8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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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즈문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다.
바이어 레버쿠젠은 10월 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국가대표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아즈문은 지난 4일 열린 FC 포르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아즈문의 부상은 오른쪽 종아리 근육 파열로 회복에는 약 6~8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이란 대표팀 입장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약 6주 남겨둔 시점에서 발생한 대형 악재다. 아즈문은 A매치 65경기에서 41골을 몰아친 이란의 주포다. 그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도 3골을 기록해 팀의 본선 진출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데뷔 후 줄곧 러시아 리그에서 활약한 아즈문은 지난 2022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레버쿠젠에 입단하며 빅리그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은 리그 9경기(선발 4회) 1골 1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은 리그 8경기(선발 2회)에 나서 득점이 없다.(자료사진=사르다르 아즈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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