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전매특허 터닝슛 살아났지만..올림피아코스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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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30)가 부상 우려를 털고 소속팀 경기에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6)도 교체로 출전했지만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황의조 등을 빼고 대신 황인범 등을 교체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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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전 74분간 출전
슈팅 시도하며 활발한 모습…부상 우려 불식
황인범,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팀 패배 못 막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30)가 부상 우려를 털고 소속팀 경기에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6)도 교체로 출전했지만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황의조는 7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 있는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3차전에 출전해 74분간 뛰었다. 팀은 0-3으로 패해 3전3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황의조는 전반 8분 측면에서 절묘한 뒤꿈치 트래핑으로 수비를 따돌린 뒤 중앙을 향해 공간 패스를 올렸지만 동료들의 어설픈 공 처리 탓에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19분 황의조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황의조는 전반 29분 상대 문전에서 동료 패스를 받은 뒤 빠르게 돌아서며 지체 없이 터닝슛을 시도했지만 위력이 약했고 공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올림피아코스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황의조 등을 빼고 대신 황인범 등을 교체 투입했다.
황인범 투입 후 올림피아코스는 수비수 실수 등이 겹쳐 2골을 더 허용하고 0-3으로 완패했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 수비수 마르셀루가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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