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하흐 "하프타임에 더 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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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신승 후 소감을 밝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출발은 좋았다. 이후 불필요한 실수가 있었고 정말 나쁜 10분이었다. 우리는 그것에서 배워야 한다. 우리가 상대 관중이 살아나게 했고 그것은 피해야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또 텐 하흐 감독은 득점포를 가동한 공격수 앙토니 마샬에 대해서 "이미 프리시즌에도 봤다. 그가 부상을 당해 실망스러웠다. 우리 팀 경기력에 충격을 줬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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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텐 하흐 감독이 신승 후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월 7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모니아 니코시아와의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주전 선수를 다수 선발 출전시키고도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로 마쳤다. 후반전 투입한 교체 선수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샬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출발은 좋았다. 이후 불필요한 실수가 있었고 정말 나쁜 10분이었다. 우리는 그것에서 배워야 한다. 우리가 상대 관중이 살아나게 했고 그것은 피해야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어떤 지시를 내렸느냐는 질문에는 "더 뛰라고 말했다. 우리는 너무 정적이었다. 우리는 상대가 우리를 따라오게 해야 했다. 그게 내가 교체를 두 장 쓴 이유다. 교체 투입이 오늘은 충격을 만들었다"고 답했다.
또 텐 하흐 감독은 득점포를 가동한 공격수 앙토니 마샬에 대해서 "이미 프리시즌에도 봤다. 그가 부상을 당해 실망스러웠다. 우리 팀 경기력에 충격을 줬다"고 평했다.
맨유는 오는 10일 에버턴 원정으로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이어간다.(자료사진=에릭 텐 하흐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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