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아르테타, 3-0 완승에도 "일관성과 지배력 부족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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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10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와의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아스널은 지난 경기와 비교해 선발 명단에 8명이나 변화를 주고도 안정적으로 승리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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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10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와의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아스널은 전반 23분 에디 은케티아, 전반 27분 롭 홀딩의 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39분 파비우 비에이라의 쐐기골을 더해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지난 경기와 비교해 선발 명단에 8명이나 변화를 주고도 안정적으로 승리를 낚아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리에 정말 기쁘다. 승점 6점과 연속 무실점이다. 그러나 선수들 사이의 연결이 부족했고 일관성과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이 부족했다"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그는 "파이널 서드에서 우리는 위협적이었고 우리가 넣은 골은 좋은 골이었다"고 호평했다.
후반전 이른 시간부터 주전 선수를 대거 투입한 교체 이유에 대해서는 "몇몇 선수들의 강도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었고 출전 시간 면에서 충분히 노출되지 않았다. 그래서 변화를 줘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스널은 오는 10일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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