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카타르서 은퇴. "다섯번째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 꿈 이루고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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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가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월드컵 무대에서 떠난다.
카타르 월드컵은 메시의 다섯번 째 월드컵.
메시는 세계 제1의 축구선수였고 아르헨티나는 언제나 우승 후보중 하나였지만 앞서 4번의 월드컵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메시는 7일 선스포츠 등 외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카타르에서 우승하고 월드컵 무대에서 내려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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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세계 제1의 축구선수였고 아르헨티나는 언제나 우승 후보중 하나였지만 앞서 4번의 월드컵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메시는 7일 선스포츠 등 외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카타르에서 우승하고 월드컵 무대에서 내려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다. 확실히 결정했다.”
메시는 4번의 월드컵에서 19경기, 6골, 5어시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4년 월드컵.
독일과 연장전까지 가는 공방전을 벌였으나 마리오 고츠에게 결정타를 맞고 눈앞까지 온 우승컵을 놓쳤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국 중 하나. 지난 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꺾고 우승했고 A매치 3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예선 C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함께 싸운다. 무난하게 본선에 오를 것으로 보이고 메시가 첫 월드컵을 안을 수도 있겠지만 그는 매우 조심스럽다.
“월드컵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 우리는 유력한 우승 후보이고 그래서 이기고 싶지만 우리 보다 나은 팀들이 더 있다.”
카타르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은 맞지만 그가 완전히 은퇴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메시는 2016년 네번째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진후 은퇴를 표명했다가 번복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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