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되기 싫다"..러시아인 2명 배로 64km 떨어진 알래스카로 탈출후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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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2명이 군동원령에 미국 알래스카주로 배를 타고 도피한 뒤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알래스카의 리사 머코우스키 상원의원실은 러시아인 2명이 알래스카주 베링해의 외딴 섬에 진입해 망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러시아인 두 명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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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러시아인 2명이 군동원령에 미국 알래스카주로 배를 타고 도피한 뒤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알래스카의 리사 머코우스키 상원의원실은 러시아인 2명이 알래스카주 베링해의 외딴 섬에 진입해 망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러시아 해안에서 약 40마일(64km) 가량 떨어진 곳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예비군을 대상으로 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징집을 피하려는 러시아인들이 해외로 도피하는 행렬이 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동원령은 러시아에서조차 가장 인기 없는 움직임 중 하나로, 전국 도시와 지역의 시위를 촉발시켰다.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러시아인 두 명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개인이 따로 움직이거나 배를 타고 큰 뭉텅이의 개인들이 계속해서 알래스카로 향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이는 일회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댄 설리번 상원의원은 “러시아 국민들은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에 나서서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원인을 꼬집기도 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두 사람이 지난 3일 도착했다고 확인했다.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개인들은 심사 및 심사 과정을 포함하는 검사를 위해 앵커리지로 이송됐고 이후 미국 이민법에 따라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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