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3년만 서울불꽃축제..주변 도로통제
보도국 2022. 10. 7. 06:38
서울시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내일(8일)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지하철·버스 운행을 늘리는 등 시민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10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교차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는 차량 소통 관리를 위해 경찰과 모범운전자 780여 명을 투입하고, 지하철은 행사시간을 전후해 5호선과 9호선을 70회 증편 운행할 예정입니다.
버스는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19개 노선에서 우회운행하며, 귀가 시간에 맞춰 인근 26개 노선이 73편 늘어난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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