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신성 영입 실패하면? 독일 유망주! 리버풀의 계획

반진혁 2022. 10. 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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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잉글랜드 신성 영입 실패할 시 독일 유망주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주드 벨링엄을 영입하지 못할 경우, 자말 무시알라를 대안으로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벨링엄 영입 불발 경우 대비에 나섰고, 무시알라를 대안으로 낙점했다.

무시알라는 빠른 주력, 개인 기량, 득점 능력, 창의성을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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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은 잉글랜드 신성 영입 실패할 시 독일 유망주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주드 벨링엄을 영입하지 못할 경우, 자말 무시알라를 대안으로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잉글랜드와 도르트문트 신성 벨링엄 영입 계획을 세웠다.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벨링엄은 19세의 나이에도 계속되는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신성으로 불리는 중이며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리버풀 이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이 벨링엄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리버풀은 벨링엄 영입 불발 경우 대비에 나섰고, 무시알라를 대안으로 낙점했다.

무시알라는 2003년생의 독일 유망주다. 첼시, 사우샘프턴 유스를 거쳐 현재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1군에서 활약 중이다.

무시알라는 빠른 주력, 개인 기량, 득점 능력, 창의성을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중이다. 최근에는 U-21 세계 최고의 몸값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무시알라는 당장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뜻이 없어 보인다.

무시알라는 “바이에른에서 매우 행복하다. 6~7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현재의 순간을 즐기는 중이다”며 가까운 미래의 이적을 배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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