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석달..만족도 80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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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현장의 만족도와 체감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향후에도 꼼꼼히 잘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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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임산부 1인당 70만원 교통비 지급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저출생 사업성과 측정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받은 임산부 대상 7663명의 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항목별로 보면 '포인트(바우처) 사용의 편리성'이 4.70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고 이어 신청 후 처리 기간의 신속성(4.60점), 포인트 사용처의 다양성(4.39점), 사업 홍보의 적정성(4.27점), 신청 절차의 편의성(4.10점)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포인트(바우처) 사용 분야는 자가용 유류비로 56.6%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특히 유류비가 사용처에 포함된 것은 99.3%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교통비 지원을 받은 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서는 '출퇴근, 외출 시 택시이용 부담 감소'(67.9%), '자가용 이용 부담 감소'(66%) 등의 답변이 많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현장의 만족도와 체감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향후에도 꼼꼼히 잘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1일부터 시행됐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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