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REVIEW] '조 1위' 프라이부르크, 낭트에 2-0 승..UEL 3전 전승

박건도 기자 2022. 10. 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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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프라이부르크가 유로파리그 전승 행진을 달렸다.

프라이부르크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의 유로파 파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3차전에서 낭트에 2-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프라이부르크는 3승을 거두며 G조 1위를 지켰다.

프라이부르크의 2-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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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부르크에 두 번째 골을 안긴 빈첸초 그리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SC프라이부르크가 유로파리그 전승 행진을 달렸다.

프라이부르크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의 유로파 파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3차전에서 낭트에 2-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프라이부르크는 3승을 거두며 G조 1위를 지켰다. 낭트는 1승 2패로 조 3위에 머물렀다.

홈팀 프라이부르크는 4-4-2로 나섰다. 다니엘 카이레와 미카엘 그레고리슈가 투톱을 구성했다. 빈센초 그리포, 니콜라스 회플러,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도안 리츠가 중원에 포진했다. 크리스티안 귄터, 필리프 린하르트, 마티아스 귄터, 킬리안 실디일라가 포백을 맡았다. 골문은 마르크 플레컨이 지켰다.

전반전에는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두 팀은 선제 득점을 위해 슈팅을 아끼지 않았다.

변수가 생겼다. 그레고리슈가 19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닐스 페테르센이 빈자리를 대신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3분 프라이부르크의 선제골이 터졌다. 카이레의 문전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도안의 정확한 패스가 주효했다.

프라이부르크가 두 골 차이로 앞서 나갔다. 27분 그리 포가 침착한 마무리로 프라이부르크에 두 번째 골을 안겼다.

승부가 기울자 프라이부르크는 37분 세 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프라이부르크의 2-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벤치에서 대기한 정우영은 끝내 출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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