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발 에볼라에 미 당국도 '비상'.."의심 · 확진 사례 없어"

김용철 기자 2022. 10. 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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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당국은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감염 의심 사례보고가 잇따르자 최근 21일 이내에 우간다를 다녀온 적이 있는 방문객들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우간다 방문객은 내주부터 뉴욕 JKF와 뉴어크, 애틀랜타, 시카고 오헤어, 워싱턴 덜레스 공항 등 미국 주요 5개 공항으로 입국해 에볼라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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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이미지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유형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동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확산하면서 미 당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감염 의심 사례보고가 잇따르자 최근 21일 이내에 우간다를 다녀온 적이 있는 방문객들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우간다 방문객은 내주부터 뉴욕 JKF와 뉴어크, 애틀랜타, 시카고 오헤어, 워싱턴 덜레스 공항 등 미국 주요 5개 공항으로 입국해 에볼라 검사를 받게 됩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 에볼라 의심이나 확인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도 의료 종사자들에게 발생 가능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미 국립 알레르기 감염질환 연구소 제공,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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