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발 에볼라에 미 당국도 '비상'.."의심 · 확진 사례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보건당국은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감염 의심 사례보고가 잇따르자 최근 21일 이내에 우간다를 다녀온 적이 있는 방문객들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우간다 방문객은 내주부터 뉴욕 JKF와 뉴어크, 애틀랜타, 시카고 오헤어, 워싱턴 덜레스 공항 등 미국 주요 5개 공항으로 입국해 에볼라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유형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동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확산하면서 미 당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감염 의심 사례보고가 잇따르자 최근 21일 이내에 우간다를 다녀온 적이 있는 방문객들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우간다 방문객은 내주부터 뉴욕 JKF와 뉴어크, 애틀랜타, 시카고 오헤어, 워싱턴 덜레스 공항 등 미국 주요 5개 공항으로 입국해 에볼라 검사를 받게 됩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 에볼라 의심이나 확인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도 의료 종사자들에게 발생 가능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미 국립 알레르기 감염질환 연구소 제공,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몸 떨면서 강직”…베트남 호텔 수영장서 한국인 감전사
- “우산 쓰면 못 알아볼까봐”…신당역 전주환이 검색한 단어
- 한동훈만 나오면…뜨거운 법사위, 거세게 맞붙은 여야
- 마약 언급하며 '묻지마 폭행'…조사도 없이 돌려보냈다
- 길에서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4번의 신고도 소용 없었다
- 해외에 재산 숨긴 '명예 영사', 유죄 판결 받고도…
- 중국 · 일본으로 1조 가까이 송금…이 업체 찾아가 보니
- 이준석 가처분 이번엔 기각…“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
- 비 소속사 “젊은 골퍼와 불륜설 사실무근…법적 대응할 것”
- 차량에 적힌 연락처로 여배우 연락한 30대 남성 구속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