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선배의 감탄, "김민재, 감독이 다리서 뛰어 내리라고 해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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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라커룸 내 평가도 만점 그 자체".
이탈리아 '아레나 나폴리'는 7일(한국시간) "나폴리 공격수 출신의 축구 해설자 엠마뉴엘 칼라시오는 김민재에 대해서 '감독의 지시는 모두 수행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칼라시오는 "김민재는 수년 동안 세리에 A에서 뛴 선수 같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전술 지시에 완전히 적응해서 모든 지시를 수행하고 있다. 라커룸 내부 정보에 따르면 김민재는 모든 것을 배우는대로 해낸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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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김민재, 라커룸 내 평가도 만점 그 자체".
이탈리아 '아레나 나폴리'는 7일(한국시간) "나폴리 공격수 출신의 축구 해설자 엠마뉴엘 칼라시오는 김민재에 대해서 '감독의 지시는 모두 수행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5일 아약스와 가진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에 선발 출장, 6-1 대승에 기여했다. '세리에 A 9월의 선수'로 등극한 김민재는 이날도 수비는 물론 공격의 밑거름이 되는 패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이번에도 김민재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라 레푸블리카'는 김민재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김민재는 칼리두 쿨리발리의 유산을 손쉽게 수집했다. 그것은 이 한국 선수가 훌륭한 수비수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칭찬했다.
아미르 라흐마니와 짝을 이뤄 센터백으로 나선 김민재의 탄탄한 수비 속에 나폴리는 승점 9(3승)를 쌓아 리버풀, 레인저스, 아약스가 있는 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이기에 김민재의 일거수 일투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칼라시오는 "김민재는 수년 동안 세리에 A에서 뛴 선수 같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전술 지시에 완전히 적응해서 모든 지시를 수행하고 있다. 라커룸 내부 정보에 따르면 김민재는 모든 것을 배우는대로 해낸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특히 김민재는 스팔레티 감독의 지시를 완전히 이행한다. 그는 만약 감독이 다리에서 뛰어내리라고 하면 그대로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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