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시흥농협·대관령농협 '아름다운 동행'

김윤호 2022. 10. 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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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시흥농협(조합장 함병은)과 강원 평창 대관령농협(〃함원호)이 교류의 물꼬를 트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북시흥농협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 대관령농협 본점을 찾아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쌀 전달식'을 열고 10㎏들이 쌀 370포대(1000만원 상당)를 대관령농협에 전달했다(사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앞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 지원, 정기적 교류방문 추진 등 상호협력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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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상당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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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시흥농협(조합장 함병은)과 강원 평창 대관령농협(〃함원호)이 교류의 물꼬를 트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북시흥농협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 대관령농협 본점을 찾아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쌀 전달식’을 열고 10㎏들이 쌀 370포대(1000만원 상당)를 대관령농협에 전달했다(사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앞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 지원, 정기적 교류방문 추진 등 상호협력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대관령농협은 이날 제공받은 쌀을 여성조합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함병은 조합장은 “두 농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서로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원호 조합장은 “북시흥농협과 협동조합 정신에 입각한 아름다운 동행을 꾸준히 실천해 좋은 결실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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