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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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임을 알렸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메시가 '스타 플러스'와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 메시가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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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임을 알렸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메시가 '스타 플러스'와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 메시가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다섯 번째 월드컵을 준비중인 그는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된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다음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 대표팀에서 물러날 계획임을 밝혔다.
메시는 아직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다. 지금까지 네 번의 월드컵 모두 조별예선은 통과했으나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다. 2014년 결승에 진출했으나 독일에게 0-1로 패했다.
아르헨티나도 1978 1986 우승 이후 한 번도 월드컵을 품에 안아보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C조에 속했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고, A매치 3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메시는 "월드컵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모든 경기가 힘들다. 유리하다고해서 늘 이기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장 유리한 팀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오랜 역사 덕분에 언제나 우승 후보로 언급됐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보다 나은 팀들이 더 있다"며 자만시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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