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연예계 은퇴 고민..♥한영, 옆에서 잘 잡아주며 도와줘" (연중)

이슬 기자 2022. 10.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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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연예계 은퇴를 고민했었다며, 그때 옆을 지켜준 한영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박군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연예계 은퇴를 하고 소방공무원 시험을 보려는 생각도 했었다. 대표님이랑 면답도 했다. 그때 옆에서 잘 잡아주면서 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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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군이 연예계 은퇴를 고민했었다며, 그때 옆을 지켜준 한영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는 박군과 반려견 오월이가 출연했다.

한영과 결혼한 박군은 "너무 좋고 빨리 일 끝내고 집에 가고 싶다"라며 "때깔이 많이 좋아졌다. 마음이 편안해졌다. 옆에서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고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박군은 "제 방송을 본방 사수를 하면 새벽 3시에 집에 가도 앉아보라고 하고 그거에 대해 얘기를 해 준다"며 한영의 꼼꼼함을 덧붙였다.

박군은 "팬분들도 지금 많이 좋아해주신다. 걱정 없이 웃으면서 방송 활동 하는 걸 너무 좋아해주시고, 팬분들도 한영 씨에게 너무 고마워한다. 양쪽에서 너무 많이 좋아해주셔서 좋다"고 기뻐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박군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연예계 은퇴를 하고 소방공무원 시험을 보려는 생각도 했었다. 대표님이랑 면답도 했다. 그때 옆에서 잘 잡아주면서 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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