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프랑스가 싫은 '첼시의 심장' 캉테, EPL 잔류 원해..에이전트, 토트넘과 아스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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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심장' 은골로 캉테(31)가 조국 프랑스에서 뛰기를 거부하고 EPL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캉테가 프랑스 리그1의 PSG에서 뛰기를 거부하고 EPL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캉테는 첼시에 남기를 원하고 있으나 첼시가 그가 요구하고 있는 계약 기간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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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최근 캉테 에이전트들이 그에게 토트넘과 아스널을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캉테가 프랑스 리그1의 PSG에서 뛰기를 거부하고 EPL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캉테는 첼시에 남기를 원하고 있으나 첼시가 그가 요구하고 있는 계약 기간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캉테는 4년을 원하고 있다.
캉테는 내년 6월로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캉테의 에이전트들이 그에게 토트넘 또는 아스널로 이적하는 것을 추천했다는 것이다.
반면, 영국 매체 미러는 캉테의 다음 행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와 PSG로 좁혀졌다고 주장했다.
미러는 6일(한국시각) "챔피언스 리그 정상을 원하는 PSG는캉테를 환영할 것이다"라며 "첼시의 라이벌인 맨유도 캉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캉테는 레스터시티에서 첼시로 이적한 후 적극적인 움직임, 볼 흐름을 읽는 출중한 능력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기량이 저하됐고, 올 시즌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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