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벨기에·아르헨 1~3위..FIFA 랭킹 한국 28위·일본 24위

이규원 2022. 10. 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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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가 6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브라질, 벨기에,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1~5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28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FIFA가 6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1천530.3점으로 28위에 올랐다.

지난 발표인 8월 25일과 순위는 같았으나 랭킹 포인트는 1천526.02점에서 약간 올랐다.

FIFA 랭킹 '톱5'는 브라질, 벨기에,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순으로 지난 발표 때와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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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9월 A매치 1승 1무'  FIFA 랭킹 28위 유지
아시아선 이란 20위·일본에 이어 세번째..카타르 50위
한국 축구가 FIFA 세계 랭킹 28위를 유지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 카메룬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가 6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브라질, 벨기에,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1~5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28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FIFA가 6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1천530.3점으로 28위에 올랐다.

지난 발표인 8월 25일과 순위는 같았으나 랭킹 포인트는 1천526.02점에서 약간 올랐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는 이란(20위), 일본(24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란은 8월보다 두 계단 올랐고, 일본은 순위가 그대로였다.

이어 호주(38위)와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50위) 등이 뒤를 이었다.

FIFA 랭킹 '톱5'는 브라질, 벨기에,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순으로 지난 발표 때와 변동이 없었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을 7위로 밀어내고 6위로 도약했다.

한국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만날 포르투갈은 9위를 지켰고, 우루과이와 가나는 각각 한 계단 밀린 14위와 61위에 자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은 9월 A매치 기간 국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9월 23일 고양에서 코스타리카와 2-2로 비겼고, 27일 카메룬과의 경기에서는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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