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상장된다더니"..200억 원대 비상장주식 투자 사기 일당 검거

황보혜경 2022. 10. 6.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2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투자자문업체 관계자 19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초기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이고, 상장 계획이 없는 비상장주식을 시세보다 수십 배 높은 가격에 팔아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2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투자자문업체 관계자 19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초기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이고, 상장 계획이 없는 비상장주식을 시세보다 수십 배 높은 가격에 팔아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최소 7백 명, 피해 금액은 2백억 원에 달하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거로 보고 도주한 총책 A 씨를 검거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수법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