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상장된다더니"..200억 원대 비상장주식 투자 사기 일당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2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투자자문업체 관계자 19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초기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이고, 상장 계획이 없는 비상장주식을 시세보다 수십 배 높은 가격에 팔아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2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투자자문업체 관계자 19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초기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이고, 상장 계획이 없는 비상장주식을 시세보다 수십 배 높은 가격에 팔아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최소 7백 명, 피해 금액은 2백억 원에 달하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거로 보고 도주한 총책 A 씨를 검거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수법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낙탄사고 '현무-2' 만일 탄두 터졌다면? "1톤짜리 폭탄 터진 것, 최악의 경우엔..."
- '국정농단' 최서원, 악성 댓글 단 누리꾼 무더기 고소
- '택배견 경태' 앞세워 후원금 가로챈 택배 기사 입건
- CIA 국장 "시진핑, 군에 2027년까지 타이완 침공 준비 지시"
- [뉴스큐] '실언제조기' 바이든 또 비속어...허리케인 피해 현장서 'FXXX'
- [날씨] 제주도·500mm 물 폭탄에 태풍급 돌풍...수도권도 밤사이 비상
- 영화 '범죄도시4' 모티브 된 '파타야 살인사건'의 전말
- 술 안 마셨는데 음주단속 걸린 남자...몸에서 알콜 만든다고?
- 방울토마토 42%·참외 36%↑...과일·채소 가격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