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외국인 직접투자 127% 급증

[KBS 울산]올해 울산으로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울산지역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신고 기준 1억 8,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6%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년만에 가장 많은 투자액이며 지난해 1년간 이뤄진 직접투자액인 9,400만 달러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