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화장실서 쇼핑백에 담긴 영아 시신 발견

김수연 2022. 10. 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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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한 쇼핑몰 여자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7분쯤 부산의 한 쇼핑몰 지하1층 여자화장실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원이 쇼핑백에 담겨 있는 남아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쇼핑백은 앞서 오전 10시쯤 여자화장실 세면대 아래에 있던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 쓰레기인 줄 알고 화장실 밖으로 옮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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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CTV 토대로 용의자 추적 중
6일 부산의 한 쇼핑몰 여자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YTN 방송화면 갈무리
 
부산의 한 쇼핑몰 여자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7분쯤 부산의 한 쇼핑몰 지하1층 여자화장실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원이 쇼핑백에 담겨 있는 남아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쇼핑백은 앞서 오전 10시쯤 여자화장실 세면대 아래에 있던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 쓰레기인 줄 알고 화장실 밖으로 옮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영아 시신을 유기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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