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뇌동맥류 병 때문에 좋은 쪽으로 인생 바뀌어" (연중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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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뇌동맥류 진단을 받고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활동을 걱정하는 팬들도 있다는 질문에 정일우는 "뇌동맥류라는 질병을 앓고 나서 좀 더 긍정적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바뀐 것 같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현재를 즐기고 그 병 때문에 제 인생이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지 않았나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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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뇌동맥류 진단을 받고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 배우 정일우와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정일우는 드라마 ‘굿잡’ 종방 소감에 대해 “배우들 케미가 좋았다. 권유리와 두 작품을 연달아 해서 좋은 호흡으로 연기를 했다. 좋은 에너지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활동을 걱정하는 팬들도 있다는 질문에 정일우는 “뇌동맥류라는 질병을 앓고 나서 좀 더 긍정적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바뀐 것 같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현재를 즐기고 그 병 때문에 제 인생이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지 않았나한다”고 답했다.
정일우는 “병을 앓고 나서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보자 하고 떠났는데 제일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비우려고 갔는데 더 많은 것을 얻어 온 시간이었다”고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도 언급했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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