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바이오, MARS1 항체 활용 진단기기 제조 인증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스코비는 자회사 빅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MARS1' 항체를 활용한 면역세포화학 염색용 'M-CC01'과 면역세포형광 염색용 'M-CF02'에 대한 IVD(체외진단의료기기) 2등급 제조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빅바이오는 2020년 면역조직화학 염색용 'M-HC01', 지난해 면역세포형광 염색용 키트 'M-CF01'에 대한 제조 인증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인스코비는 자회사 빅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MARS1' 항체를 활용한 면역세포화학 염색용 'M-CC01'과 면역세포형광 염색용 'M-CF02'에 대한 IVD(체외진단의료기기) 2등급 제조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빅바이오가 출시한 'M-CC01'과 'M-CF02' 제품은 자체 보유 암진단 바이오마커 MARS1 활용 기술이 적용됐다.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MARS1 단백질을 각각 면역세포화학 염색법과 면역세포형광 염색법으로 검출할 수 있는 면역진단용 항체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을 활용해 담도암 세포를 염색할 경우 기존 염색법(PAP Stain)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빅바이오는 2020년 면역조직화학 염색용 'M-HC01', 지난해 면역세포형광 염색용 키트 'M-CF01'에 대한 제조 인증을 받았다. 이어 이번 신규 제품의 제조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MARS1 진단 기술력뿐 아니라 바이오마커로써 MARS1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도 인정받았다.
최동재 빅바이오 대표는 "이번 제조인증은 MARS1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용성과 진단적 의의를 입증한 성과"라며 "IVD 3등급 허가와 해외 임상, 특정암 진단과 예후 예측 연구를 통해 동반진단 활용 등 추가적인 연구와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스코비, 알뜰폰 사업 성장세 지속…하반기 전망도 '맑음'
- 인스코비, 더마코스메틱 '더미코스 시즌2' 출시
- 서울 2분기 '청약대전'…수요자 눈독들일 단지 꼽아보니
- "같은 단지인데도 집값 4억 낮다니"…조망권의 '경제학'
- [오늘의 운세] 4월 28일, 연필신이 강림할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많이 먹어서 살찌겠네, 바로 운동해야지"…효과 있을까?
- "굿 안 하면 가족 죽는다"…불안 조장해 거액 뜯은 무속인 '집유'
-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행성이 주제 모르고 이탈하면 우주미아 될 뿐"
- 의사 출신 안철수 "의대 2000명 증원 고집이 의료체계 망쳐…1년 유예해야"
- 네이버에 '라인 지분매각' 압박한 日…외교부 "韓기업 차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