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 국채금리 상승..나스닥 -0.44% 출발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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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둔 6일(현지 시간) 미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88.53포인트(-0.62%) 내린 3만85.34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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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 21.9만 건 예상 웃돌아
7일 나올 고용보고서 노동시장 판단에 중요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둔 6일(현지 시간) 미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88.53포인트(-0.62%) 내린 3만85.3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21.57포인트(-0.57%) 떨어진 3761.71, 나스닥은 48.59포인트(-0.44%) 하락한 1만1100.05를 기록 중이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한때 연 3.8%를 넘어섰다. 국채금리가 다소 상승하면서 시장에 부담을 줬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초 랠리와 전날의 증시 상황, 새로 나오는 경제지표 등을 두고 앞으로의 증시 방향을 가늠하고 있다.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9000건으로 월가 전망치(20만3000건)를 웃돌았다. 7일에 나올 고용보고서가 노동시장이 얼마나 타이트한지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마크 해켓 내이션와이드 투자연구 수석은 “최근의 증시 움직임이 베어마켓 랠리 이상이라고 확신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며 “자신감은 여전히 약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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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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