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그룹, 한국 사무소 개소..고객서비스 부문 임용근 상무 선임

오경선 2022. 10. 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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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자산운용사 맨그룹(Man Group)은 서울 사무소를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

강석원 맨그룹 한국 대표는 "그동안 맨그룹은 한국 내 투자자들과 굳건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임 상무의 선임과 새로운 사무소 개소, 한국 조직 확장을 통해 맨그룹이 한국 내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기존 계약 건 뿐만 아니라 향후 더욱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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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입지 강화 예정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글로벌 종합 자산운용사 맨그룹(Man Group)은 서울 사무소를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 맨그룹은 사무소 개소와 함께 한국 고객서비스 부문 담당 임원으로 임용근씨를 선임하며 한국 조직을 확장한다. 임 상무의 선임은 강석원 맨그룹 한국 대표가 이끄는 기존 한국 팀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

글로벌 종합 자산운용사 맨그룹이 서울 사무소를 개소한다. 사진은 맨그룹 로고. [사진=맨그룹]

맨그룹은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채권, 주식, 멀티에셋, 헤지펀드, 사모시장(부동산·사모대출)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매력적인 위험조정수익률을 제공하는 투자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해 왔다.

임 상무는 맨그룹의 고객 서비스 부문에 집중하는 동시에 한국에서의 기관 영업과 마케팅 역량 개발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 상무는 한국 맨그룹에 합류하기 전 삼성자산운용과 삼성증권에서 상품전문가로 근무했으며, JP모건 자산운용에서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업무를 수행했다.

허시 간디 맨그룹 일본 제외 아태지역 매니징디렉터는 "한국 사무소 개소는 맨그룹의 아태지역 활동에서 매우 획기적인 이정표이자 한국 시장과 투자자들에 대한 맨그룹의 의지를 증명하는 일"이라며 "한국은 아태지역 내의 핵심 지역이고, 이번에 새롭게 임 상무가 서울 사무소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임 상무가 가지고 있는 금융 상품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 서비스,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 내 파트너들과 맨그룹 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원 맨그룹 한국 대표는 "그동안 맨그룹은 한국 내 투자자들과 굳건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임 상무의 선임과 새로운 사무소 개소, 한국 조직 확장을 통해 맨그룹이 한국 내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기존 계약 건 뿐만 아니라 향후 더욱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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