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UCL 5경기만에 3패.. 갑자기 지단이 떠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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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바르사는 지난 5일(한국시각)에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인터 밀란과의 2022/2023 UCL 조별리그 C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사비는 이번 경기 패배로 바르사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치른 UCL 5번째 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바르사는 지난 2014/2015 UCL 우승 이후 빅이어를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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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백지환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바르사는 지난 5일(한국시각)에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인터 밀란과의 2022/2023 UCL 조별리그 C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사비는 이번 경기 패배로 바르사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치른 UCL 5번째 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감독이 UCL 24번째 경기에서 3패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대조적이다. 그는 심지어 2015/2016시즌 중반에 부임했음에도 레알을 UCL 우승으로 이끌었다.
사비 또한 지난 시즌 중반에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UEFA 유로파리그(UEL)로 추락했던 바르사를 구해내지 못했다.
바르사는 올여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 여러 선수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보강했지만, 아직까지 UCL에서는 보강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바르사는 지난 2014/2015 UCL 우승 이후 빅이어를 들지 못했다. 사비가 올 시즌 UCL에서 16강 진출에도 실패한다면 바르사 팬들의 비난에 직면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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