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기시다, 25분 전화 통화.."北 도발, 대가 따를 것"

박서경 2022. 10. 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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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이 중단돼야 하고 도발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요청으로 두 정상이 오늘 오후 5시 35분부터 6시까지 25분 동안 통화를 했고, 이 같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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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이 중단돼야 하고 도발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요청으로 두 정상이 오늘 오후 5시 35분부터 6시까지 25분 동안 통화를 했고, 이 같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두 정상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가 심각하고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면서 북한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어 엄정 대응을 위해 한일 양국, 한미일 3자간 안보 협력은 물론 안보리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굳건히 연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정상이 지난달 유엔총회를 계기로 이뤄진 회담 등 양국 관계에 긍정적 흐름이 있다고 평가하며 다양한 현안을 수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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