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출마계획 있나"..한동훈 "현재는 생각 없다"

안채원 기자 2022. 10. 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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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정치인으로서의 출마 의사를 물었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 장관에게 "혹시 대통령께 정무적인 보좌 역할도 하나"라고 물었다.

권 의원이 "혹시 출마계획을 가지고 계신가"라고 묻자 한 장관은 "제가 지금 왜 여기서 그런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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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정치인으로서의 출마 의사를 물었다. 한 장관은 "저는 그런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 장관에게 "혹시 대통령께 정무적인 보좌 역할도 하나"라고 물었다. 한 장관은 "제가 그럴 만한 능력이 안 돼서 그러지 않다"고 했다.

권 의원이 "혹시 출마계획을 가지고 계신가"라고 묻자 한 장관은 "제가 지금 왜 여기서 그런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한 장관은 권 의원이 "실세 장관으로 알려져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무적인 조언이나) 얘기들을 좀 한 거 아니냐"라고 묻자 "잘못 알려진 것 같다. (나는) 실세 장관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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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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