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7일[TV하이라이트]
기자 2022. 10. 6. 22:21
황무지서 시작해 이만큼 가꿨지요
■자연의 철학자들(KBS1 오후 7시40분) = 충북 충주의 산골짜기 끝자락. 옥경씨는 매일 1322㎡(400평) 규모의 야생화 정원에서 분주히 움직인다. 자신만의 정원을 갖는 게 평생의 소원이었던 옥경씨는 남편의 은퇴와 동시에 귀촌을 결심했다. 난생처음 경험해보는 시골살이와 정원의 시작에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황무지에 꽃을 심은 지 어느덧 9년차. 소박하지만 풍성한 옥경씨의 정원을 만나본다.
살인 용의자의 ‘수상한 진술 번복’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SBS 오후 10시) = 무죄를 주장하면서 일관되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던 풍진동 살인 사건 용의자 민재(박성준). 그런 그가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 태도를 바꿔 자신이 범인이라고 주장한다. 지훈(남궁민)과 마리(김지은)는 민재의 수상한 행동에 의구심을 품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살인 사건 당일 저택에 있었던 모두가 조금씩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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