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씁쓸함 토로 "'백패커', 캠핑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

차유채 기자 2022. 10. 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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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캠핑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에서는 포상 휴가로 힐링 캠핑을 떠난 출장 요리단 백종원·오대환·안보현·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보현이 각종 캠핑 용품을 자랑하자 백종원은 "쟤 지금 말하는 거 캠핑 업체에서 나온 것 같았다. 홈쇼핑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안보현은 "나는 (백패커도) 이런 거 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고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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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패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보현이 캠핑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에서는 포상 휴가로 힐링 캠핑을 떠난 출장 요리단 백종원·오대환·안보현·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음식 안 해도 되겠다", "부담 없다"며 설렘을 내비쳤다. 특히 평소 캠핑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안보현은 실제로 자신이 캠핑을 하러 갈 때마다 사용하는 소장 용품을 자랑했다.

/사진=tvN '백패커' 방송화면 캡처


안보현이 각종 캠핑 용품을 자랑하자 백종원은 "쟤 지금 말하는 거 캠핑 업체에서 나온 것 같았다. 홈쇼핑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안보현은 "나는 (백패커도) 이런 거 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고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백종원은 "난 이런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며 "처음부터 아닌 줄 알고 왔는데"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백패커'는 오늘의 장소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들어가 주방을 장악하는 출장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예능이다. '백패커'는 총 20부작으로, 6일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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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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