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안한게 어디" 전현무, 블랙핑크 지수만 아는 김태균에 폭소(내일은 천재)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현무가 김태균의 0재스러움에 폭소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내일은 천재' 4회에서는 김태균이 지난 수학 수업을 복습했다.

이날 전현무는 어김없이 출석한 '0재단'을 맞이하며 "사실 두 명 안 나올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근황을 물었고 김태균은 "저는 본캐로 돌아가 야구 해설을 하며 천재미를 뿜뿜 했다"고 밝혔다. 그러곤 "야구팬들은 아직 (제가 0재인 걸) 모르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김태균에게 전현무는 "수학 시간에 배운 것 기억나냐"면서 가장 기억나는 걸 말해보라고 했다. 김태균은 이에 "숫자가 아기를 낳지 않냐"고 했다가 모두의 타박을 받았다.

이장준은 "형님, 블랙핑크"라며 힌트를 줬고 그제야 김태균은 지수를 생각해냈다. 전현무는 "제니 안 한 게 어디냐"며 웃었다. (사진=KBS Joy '내일은 천재'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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