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지역 불법 선거운동 공무원 등 12명 송치
김애린 2022. 10. 6. 22:05
[KBS 광주]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성에서 불거진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해 경찰이 공무원이 포함된 피의자 1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민주당 보성군수 후보 경선과정에서 권리당원 명부를 관리하며 금품을 주고받은 일반 유권자 11명과 보성군청 소속 간부 공무원 1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은 김철우 보성군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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