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57억 횡령' 신천지,유죄 확정에도 매달 보훈 수당
YTN 2022. 10. 6. 22:04
[앵커]
50억 원이 넘는 횡령 혐의로 확정 판결을 받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여전히 국가 유공자 자격을 유지하며 매달 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자]
YTN 취재 결과, 이 회장은 대법원 유죄 판결 후에도 아무런 변동 없이 유공자 자격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법상 국가 유공자 지위가 박탈되려면 금고 1년 이상 실형이 확정돼야 합니다.
그러나 이 회장은 횡령액이 무려 57억 원에 달하지만, 집행유예로 실형을 모면해 매달 보훈 급여를 그대로 받습니다.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
#이만희#신천지#국가유공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낙탄사고 '현무-2' 만일 탄두 터졌다면? "1톤짜리 폭탄 터진 것, 최악의 경우엔..."
- '국정농단' 최서원, 악성 댓글 단 누리꾼 무더기 고소
- '택배견 경태' 앞세워 후원금 가로챈 택배 기사 입건
- CIA 국장 "시진핑, 군에 2027년까지 타이완 침공 준비 지시"
- [뉴스큐] '실언제조기' 바이든 또 비속어...허리케인 피해 현장서 'FXXX'
- 구글 검색에 생성형 AI '제미나이' 탑재...'사람 같은 AI' 경쟁 본격화
- 뉴진스 안무가들 결국 글 올렸다..."아일릿 죄다 복붙"
- 운전자 바꿔치기에 증거 인멸?...경찰, 김호중 압수수색 영장 신청
- 서울 종암동 아파트에서 불...주민 110여 명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