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상대 가나가 주목하는 김민재 미래, "맨유 관심 받는 중"

한재현 2022. 10. 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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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월드컵 본선 두 번째 상대 가나가 경계대상 1호 김민재(나폴리)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가나 매체 '가나 사커넷'은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최근 연이어 터지고 있는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을 거론했다.

'가나 사커넷'은 "김민재는 나폴리 입단 1년만에 다시 움직일 수 있다. 25세 수비수는 맹활약과 함께 세리에A 9월의 선수상을 받았다. 맨유는 1년 뒤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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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 월드컵 본선 두 번째 상대 가나가 경계대상 1호 김민재(나폴리)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가나 매체 ‘가나 사커넷’은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최근 연이어 터지고 있는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을 거론했다.

‘가나 사커넷’은 “김민재는 나폴리 입단 1년만에 다시 움직일 수 있다. 25세 수비수는 맹활약과 함께 세리에A 9월의 선수상을 받았다. 맨유는 1년 뒤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이제 나폴리뿐 만 아니라 전 유럽이 주목하는 선수가 됐다. 올 시즌 1경기를 제외하고 전 경기 풀타임 출전에 2골을 넣었다. 전 시즌 수비 리더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흔적 마저 지워내고 있다.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맨유를 비롯한 많은 유럽 명문팀들이 김민재 영입을 노리는 이유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본선 두 번째 상대인 가나는 한국을 꺾어야 16강으로 갈 수 있다. 김민재를 뚫거나 막아야 하는 가나 입장에서 그의 행보 하나하나에 신경 쓰일 만 하다.

사진=강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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