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 피해 달아나던 30대, 추격 끝에 검거
김영록 2022. 10. 6. 22:02
[KBS 부산]어젯밤 11시 10분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승합차를 몰던 30대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났습니다.
이 운전자는 자신의 집까지 10km가량을 달아나면서 순찰차를 5번가량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자를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았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으로 측정돼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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