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잠실] '3연승' 두산, 김태형 감독 "타선 응집력 좋았어, 김민혁 결정적인 활약" 엄지척

최민우 기자 2022. 10. 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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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두산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5-4로 이겼다.

김태형 감독은 "공격에서는 타선의 응집력이 좋았다. 5번 타자로 나온 김민혁이 타석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해줬다. 정수빈도 1번 타순에서 활발한 타격으로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줬다"며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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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두산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5-4로 이겼다. 3연승을 내달린 두산의 시즌전적은 60승 2무 80패가 됐다. 삼성과 시즌전적도 5승 10패가 됐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좋은 경기 펼쳐줬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선발 투수 로버트 스탁이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실점 5탈삼진을 기록한 가운데, 이승진과 김명신 홍건희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다.

김태형 감독은 “선발 스탁이 6회까지 이닝을 끌어주며 제 역할을 다 해줬다. 불펜 투수들도 깔끔하게 잘 막아줬다”며 최선을 다한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날 수훈갑은 당연 김민혁이다.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김민혁을 필두로 타선은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를 뽑아냈고, 결국 승리를 이끌었다. 정수빈도 리드오프로 나서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태형 감독은 “공격에서는 타선의 응집력이 좋았다. 5번 타자로 나온 김민혁이 타석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해줬다. 정수빈도 1번 타순에서 활발한 타격으로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줬다”며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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