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팬 선물 안 받는다 "마음 담긴 편지만"

진향희 2022. 10. 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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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팬들이 보내주는 선물을 사양하겠다는 입장을 정중하게 전했다.

안테나 측은 "늘 유재석님의 활동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팬 여러분께 한 가지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그동안 보내주신 편지와 선물, 또 그것을 준비하기까지의 정성 어린 시간과 마음 모두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다. 그러나 응원의 메시지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선물과 서포트보다는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편지만을 부탁드린다"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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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국민 MC 유재석이 팬들이 보내주는 선물을 사양하겠다는 입장을 정중하게 전했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편지만을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유재석의 뜻을 전달했다.

안테나 측은 “늘 유재석님의 활동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팬 여러분께 한 가지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그동안 보내주신 편지와 선물, 또 그것을 준비하기까지의 정성 어린 시간과 마음 모두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다. 그러나 응원의 메시지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선물과 서포트보다는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편지만을 부탁드린다”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이어 “격려와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오니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바란다. 앞으로 유재석님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앞서 트와이스, 세븐틴, 공효진 등이 손편지를 제외한 선물이나 서포트는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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