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2만1272명 확진..전날보다 6400여명 줄어

성주원 2022. 10.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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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127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될 것을 감안하면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 초중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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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발표 확진자수, 2만명 초중반대 예상
지난 3일 중구 서울역 광장 앞에 마련된 서울중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127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2만7679명) 대비 6407명 적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만1125명(52.3%), 비수도권에서 1만147명(47.7%)이다. 경기도가 6047명으로 가장 많고 제주도가 161명으로 가장 적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될 것을 감안하면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 초중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488명→2만6949명→2만3589명→1만2143명→1만6420명→3만4739명→2만8648명으로, 하루 평균 2만4425명이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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